여행기

설악 십이선녀탕에서

유무애 2008. 7. 6. 14:48

 십이선녀탕 중 몇 번째인지???

 

 복숭아탕이라고 복숭아 형상인가 본데 어찌하여 이리 토막을 냈는지... �겨서라는건 핑계다. 평시 모습이 치밀하지 못하여.

 곳곳이 폭포를 이루어 꼭 이름붙인 것만 좋은 것이 아니다. 이름이 없어도 이리 훌륭하게 흐르고 있다.

 태풍이 쓰러트린 나무를 모두 잘라서 곳곳에 이리 정성스럽게 쌓아놓았다. 산림청 직원들의 노고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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