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물이라 해야 할까? 물 빛이라 해야 할까?
투명한 옥색이라는 표현이 부족하다.
4일을 내내 그런 물을 보다가 지난 일요일.
직탕 폭포 사진을 찍는데,
밀포드의 물 빛이 그리워졌다.
우리는 저 곳 곳에서 양말을 벗고 물에 발을 담궈 몸과 마음을 쉬었는데,
잉글랜드팀은 호수에서 바지만 벗고 수영을 했다.
그 문화의 차이도 재밌는 구경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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