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양귀비 축제장에서

유무애 2009. 6. 18. 11:27

일요일 아침 일찍.

소나기가 오락가락 한다.

우산을 펴고 접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꽃에 맺히는 고운 물방울을 보려면,

정말 고마운 비다.

그 장면을 보노라면,

시시비비하는 일상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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