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정동진까지 도보순례 몇 년전에 임진각에서 하는 해단식에 참석했을때 동참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가 이번에 안내가 오기에 무척 반가웠다. 적어도 1박2일은 해보리라, 기꺼이 응하였는데. 토요일 새벽에 출발하여 하루 일정 시작에 합류를 하려던 마음이 안양원에서 토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하는 차가 있어 그리 같이 .. 여행기 2008.10.25
빅토리아 연꽃 먼저 지나던 이가 꽃잎이 벌어지고 있다고 얘기들을 하고 있어서 발길을 돌려서 본 개막식의 시작. 200mm로 당기는 것이 재미가 덜하여 막 돌아섰는데 해가 지면서 벌어지는 속도가 눈에 뜨인다. 조명보다 그냥 기다리며 장노출로 찍는게 훨씬 단아하니 고왔다. 처음엔 어두워서 어찌 찍을까? 걱정 했었.. 여행기 2008.08.14
닫힌 운현궁에서 담이 멋져서 가본길에 우연하게 알게 되었던 운현궁. 거기 있는줄을 몰랐었다. 월요일이라 휴관중인데, 빗장 걸린 틈으로 보이는 마당이 참 정겹다. 한참을 훔쳐보다가... 여행기 2008.08.05